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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HOT] '금의환향' U-23 태극전사들 '그래도 마스크는 써야죠!'

정재근 기자

입력 2020-0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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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의환향' U-23 태극전사들 '그래도 마스크는 써야죠!'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인천공항=정재근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과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28일 오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태극전사들이 방콕에서 AFC U-23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귀국했다. 우한 폐렴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대표팀 선수들은 오전 9시 45분경 입국장을 나왔다. 챔피언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의 눈빛에는 자부심이 넘쳤다.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무이사 등 대표팀을 환영하기 위해 나온 축구협회 인사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은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원팀으로 똘똘 뭉쳐 우승컵과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은 이날 해산한 후 3월 다시 소집돼 본격적인 도쿄 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인천공항=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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