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싱클레어가 스털링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올 시즌 물오른 공격력을 자랑한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4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었다.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도 펄펄 날고 있다. 9월 A매치 두 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스털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사람들은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할 것이다. 나는 스털링이 그런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스털링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여겨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