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부임한 이후 금지된 행동이다. 2016년 4월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우승하기 전까지는 '디스 이스 안필드' 간판을 터치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리스펙트 차원"이라고 말했다.
리버풀 선수들은 지난 6월 2018~2019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우승하며 '터치 자격'을 얻었다. 바이날둠은 12일 개인 트위터에 "보스는 우승하기 전까지 터치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젠 (터치를 할)시간이 됐다"고 적었다. 해시태그는 '디스이스안필드' 였고, 그 옆에 트로피 이모티콘을 붙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