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AC밀란, 페예노르트 등 유럽의 명문팀들만 '초청'받아 쓰는 곳이다.
벤투호는 18일 공식 훈련을 가졌다. 쓰는 장소는 NAS스포츠컴플렉스. 이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주인은 라시드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이다. 두바이의 통치자이자 UAE의 부통령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아들이다. 두바이의 왕세자로 차기 통치자다. 일반인들은 억만금을 가져다줘도 이용할 수 없다. 알 막툼 왕세자의 초대가 있어야 한다.
NAS훈련장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잔디 축구장 한 면과 테니스코트 1개, 체육관 5개를 갖추고 있다. 체육관 안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최첨단 의료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가장 큰 체육관은 알 막툼 왕세자의 전용 피트니스센터다. 아예 자기가 쓸 전용 숙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