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과의 2018~2019시즌 리그 1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38분 로맹 메타니어와 교체될 때까지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석현준이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선 건 10월 21일 앙제와의 10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이었다.
랭스는 11위(승점 22)에 랭크됐다. 릴은 파리생제르맹(승점 44)에 이어 2위(승점 31)를 유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