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12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갱강 스타드 두 루두루에서 벌어진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A매치에서 극적으로 2대2로 비겼다. 프랑스는 신성 음바페가 후반 조커로 투입된 후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프랑스는 후반 막판까지 0-2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전반 30분 브야르나손에게 선제골, 후반 13분 아르나손에게 헤딩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프랑스 데샹 감독은 0-2로 끌려간 후반 15분 그리즈만 대신 음바페를 교체 투입했다.
프랑스 데샹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지루, 그 뒷선에 그리즈만-뎀벨레-토뱅,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그바-은존지, 포백에 바란-킴펨베-디뉴-파바르를 세웠다. 골문을 요리스에게 맡겼다. 프랑스는 후반에 주마, 르마, 음바페를 교체 투입했다. 아이슬란드는 4-4-1-1 전형으로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