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디종, 모나코에 0-4 대패…권창훈은 60분 출전

입력 2018-02-17 09:00

권창훈이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의 디종이 AS모나코에 대패했다.
권창훈은 60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디종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 모나코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5분에는 상대 진영을 침투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후반 7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권창훈은 0-1로 뒤진 후반 15분 교체로 나갔다.
디종은 이날 전반 13분 만에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동점골을 노렸으나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4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0-2가 됐고, 후반 42분과 추가시간에도 한 골씩을 내주면서 대패했다.
taejong75@yna.co.kr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