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FC바르셀로나, 마티유까지 종아리 부상

김가을 기자

입력 2016-10-26 10:14

FC바르셀로나, 마티유까지 종아리 부상
ⓒAFPBBNews = News1

'부상병동' FC바르셀로나에 바람 잘 날이 없다.



FC바르셀로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타라고나에서 펼쳐진 에스파뇰과의 2016년 카탈루냐 슈퍼컵에서 0대1로 패했다. 리오넬 메시 등 주축 선수 일부를 제외하고 경기에 나선 FC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무엇보다 FC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마티유(33)를 부상으로 잃었다. 마티유는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후반 10분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뒤 FC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마티유가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부정적인 일"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FC바르셀로나는 현재 정상 전력이 아니다. 이니에스타, 조르디 알바, 피케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기에 마티유까지 부상을 입으며 추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