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대전전에 승리하면 내년 시즌 클래식에 새 출발한다. 우선 인기가수 딘(DEAN)과 헤이즈가 대구스타디움을 찾는다. '딘(DEAN)'은 미국과 한국에서 차례로 데뷔 앨범을 발매했으며, 에릭 벨린저, 제프 버넷, 개코, 도끼, 헤이즈, 크러쉬, 엑소, 태연, 이하이 등 국적과 장르를 초월한 수많은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해 주목받았다. 독보적인 감성과 매혹적인 목소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헤이즈'는 최근 '음원 강자'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순항하고 있는 대구출신 대세 랩퍼다. 지난해 엠넷에서 방영 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이후 딘(DEAN), 엑소의 첸, 비스트의 용준형, 유승우 등과 함께 작업을 하며 랩실력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창홍 냉장고 17대, LED TV 5대와 어린이 뮤지컬 '미니특공대' 관람권, 대어초밥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한다. 경품 추첨은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