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서 돌아온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국 투어에 나섰다. 그러나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대4로 완패했고, 맨체스터 시티전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결국 선수단은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훈련은 맨체스터 시티전 취소로 손해 본 90분을 채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훈련을 잘 견딘 선수들은 진정한 프로정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