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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고현정, 믿기지 않는 '민낯' 미모..20대라 해도 믿겠어

김소희 기자

입력 2024-04-27 14:30

53세 고현정, 믿기지 않는 '민낯' 미모..20대라 해도 믿겠어
사진캡처=고현정SN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53)이 완벽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올린 케이크는 이렇게 되었습니다"라며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검은 고양이 모양의 케이크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1971년생인 고현정은 화장기가 없는 민낯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함께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언니 왜 이제야 인스타그램 시작했어요?", "묘하게 고양이랑 닮았어요", "한강 고양이 챌린지 해주세요",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24일 데뷔 35년 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했다. 그는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자발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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