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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벤피카전 결장, 포르투 2대1 승리

임정택 기자

입력 2016-02-13 08:52

석현준 벤피카전 결장, 포르투 2대1 승리
4일(한국시각) 질 비센테와의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컵 4강 1차전에서 오른발목 부상으로 인해 2경기 연속 결장중인 석현준. ⓒAFPBBNews = News1

석현준(25·포르투)이 결장했지만 팀은 승리했다.



석현준은 지난달 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데 바르셀로스에서 벌어진 질 비센테와의 2015~2016시즌 타사 데 포르투갈컵 4강 1차전 원정경기(3대0 포르투 승)에서 오른발목 부상을 했다. 석현준은 8일 열린 아로카와의 2015~201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홈 경기(1대2 포르투 패)에 결장한 데 이어 이번 경기까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석현준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포르투는 벤피카에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포르투는 전반 17분 벤피카의 콘스?티노스 미트로글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27분 헥토르 에레라의 골로 1-1 균형을 맞췄고 후반 20분 터진 주포 빈센트 아부바카의 역전골로 승리를 얻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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