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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훈련 마친 日, 비키니女의 습격?

박상경 기자

입력 2015-08-01 09:18

2015년 동아시안컵 참가 차 중국 우한에 도착한 일본 대표팀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31일 '우한에서 도착 후 첫 훈련에 나선 일본 대표팀이 수수께끼의 비키니 군단과 맞닥뜨렸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당시 일본 대표팀은 훈련을 마쳤고, 같은 장소에서 중국 대표팀의 훈련이 예정되어 있었다'며 '중국 축구 응원 플래카드를 펼쳐 든 비키니 여성들이 선수들과 접촉하진 않아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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