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간지 데어베스텐은 24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와 귄도간이 3000만유로(약 352억원)에 맨유행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역시 같은 금액을 전하며 '맨유의 귄도간 영입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요아힘 바츠케 도르트문트 회장은 25일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와의 협상은 합의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하엘 초어크 도르트문트 스포츠디렉터 역시 귄도간의 맨유행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