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3+1'의 외국인선수 쿼터를 모두 활용했다. 기존 몬테네그로 대표 카사에다 브라질 듀오 따르따(25)와 반데르(27))로 채웠다. 아시아쿼터에는 팔레스타인 출신 에데르(27)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 유니폼을 입은 까이끼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 2부 리그 청두로 올해 말까지 임대됐다.
반데르는 브라질 빌라노바와 태국 1부 리그, 콜롬비아 2부리그를 거쳐 아랍에미리트 1부 푸자이라에서 뛰었다. 반데르는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 등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패싱능력이 뛰어나 중원에서 원활한 연계 플레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