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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子 만세, 그림 공모전 수상…홍대 미대 꿈 가까워졌다 "그림에 진심"

이우주 기자

입력 2024-07-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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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子 만세, 그림 공모전 수상…홍대 미대 꿈 가까워졌다 "그림에 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근황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DC인사이드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서는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선물 인증샷과 근황이 공개됐다.

글쓴이 A씨는 "송대디와 삼둥이가 나왔던 '유퀴즈' 방송을 본 팬 이모님이 며칠 전에 대한민국만세가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도와 드렸는데 송대디와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인증사진을 보내와서 아저씨 님과 삼둥이의 허락을 받고 우리 삼둥이 이모님들과 함께 하려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속 삼둥이는 잔뜩 선물 받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 A씨는 "송대디가 연극 연습을 하고 온 후라 늦은 시간에 사진을 찍은 건데 송대디와 식성도 똑같다는 만세는 양치질을 아직 안 했다면서 사진을 찍으며 한 개 먹고...대한이랑 민국이는 이미 양치질을 했다면서 계속 보기만하다가 먹지 않았다는 뒷얘기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A씨는 "그리고 살짝 만세의 소식을 하나 더 하면 지난주에 공기관이랑 신문사에서 주최했던 초등학생 금연그림공모전에서 우리 만세가 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우리 만세가 그림에 정말 진심이래"라고 기쁜 소식을 함께 전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3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는 185cm인 아빠 송일국을 닮아 벌써부터 170cm가 넘는 키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셋 중 가장 아빠를 많이 닮은 건 만세였다. 아빠와 식탐까지 닮았다는 만세는 미대 진학을 꿈꿨던 아빠를 따라 홍익대 미대를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공개된 수상 근황에 랜선 이모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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