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9회에서는 마지막 정보공개인 '자녀 유무'를 공개한 후, 1:1 데이트를 동시에 포기해 5MC는 물론 시청자들마저 대충격에 빠트린 종규X세아의 '돌싱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밤 현장과,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앞서 '자녀 유무' 공개 후 종규는 자신의 6세 아들을 언급하며 "내 아이를 함께 키워줄 수 있는지?"라고 세아에게 물었고, 세아는 "너무 성급한 질문 같다"며 즉답을 피해 차가운 기류를 형성했던 터. 직후 '1:1 데이트'까지 동시에 포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두 사람은 이날 최종 선택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어느덧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세아와 종규를 포함한 8인은 각각 버스 안과 카페 안에서 대기한 채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돌싱 하우스'에서의 시간 동안 내 감정에 솔직했고,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한 뒤, 마지막 선택에 들어간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은 조용히 "(전날) '1:1 데이트'를 그냥 해 보지 그랬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져, 무슨 의미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