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오트쿠튀르 F/W 2024 쇼에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 look parfait. 쇼 끝나고 발견한 머리에 있던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수는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명품백을 들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보여준다. 지수는 땋아 올린 반묶음 헤어스타일링으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귀족적인 미모로 기품이 흐르는 자태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쇼에서 지수는 글로벌 앰버서더 위상과 브랜드의 얼굴로 VVIP 대접을 받았다. 지수가 도착한 직후, 지수의 '파리 엄마'로 알려진 홍보부장 마틸드 파비에가 직접 인사를 건네고 행사장에 자리를 찾을 때까지 호위했다. 지수는 수많은 카메라에 둘러싸여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우아한 태도로 팬서비스했다. 지수는 LVMH 회장 버나드 아르노와 딸 크리스챤 디올 사장 델핀 아르노 사이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