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3일간 생중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의 평균 시청률은 0.720%, 최종라운드 시청률은 1.134%(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올해 SBS골프가 단독 생중계한 KLPGA 중계 중 최고치이자, 2015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전까지 '맥콜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 최고 기록은 김민선5가 우승했던 2020년 대회(최종라운드 1.035%)였다.
연장퀸 다운 짜릿한 경기 내용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최근 KLPGA 투어는 매 대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다. 박현경을 비롯, 이예원, 윤이나, 박지영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드라마 같은 연장 승부가 이어지면서 시청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