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예은은 비만으로 건강이 안 좋아진 3.9톤 코끼리의 체온 재는 방법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의사가 코끼리의 체온을 재기 위해 항문에 직접 손을 넣어 체온계를 꽂은 것. 이를 보던 이창섭은 "저도 말 항문으로 체온을 잰 적 있다. 식겁했다"라며 생생한 충격 경험담을 전해 이목을 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예은이 룸서비스 미션으로 ?c얌꿍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예은은 현지 시장에서 구매한 레몬그라스, 생강 등 각종 향신료를 씻고 자르는 완벽한 손질로 선배 다니엘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특히 ?c양꿍 고유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드는 재료로 태국식 고추장 '남프릭파오'가 등장, 비밀 레시피가 함께 공개된다고 해 그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지예은은 코끼리 모녀 따완, 땡모를 목욕 시키던 중 땡모가 쏘아 올린 코 분수로 온 몸이 촉촉해지는 워터밤을 경험하는 등 이들과 더욱 돈독한 우애를 쌓게 됐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