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 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다"고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여 아등바등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라고 다짐했다.
또한 최동석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MC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그는 "새롭게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