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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할게" 안유진X영지, 샴페인 때문에 PD와 '악마의 거래'(뛰뛰빵빵)[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24-06-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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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할게" 안유진X영지, 샴페인 때문에 PD와 '악마의 거래'(뛰뛰빵…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락이들이 PD와 악마의 거래를 했다.



14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여행 3일차, 우당탕 촌캉스에 이어 호캉스를 즐기는 지락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지 감독은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멤버들의 지적에 '릴레이 베개 노래방'을 게임으로 준비했다.

영지 감독은 "이거 해서 재미가 없으면 장사를 접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키워드와 관련없는 노래를 직접 만들어 부르기 시작해 지락이들의 베개 세례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머니'라는 키워드가 등장하자 왁스의 '머니'를 불렀지만 02년 03년 생인 영지와 안유진은 "에게 무슨 노래냐"라며 베개로 때렸지만 실제하는 곡임을 알고 난 후 엉덩이를 들이대며 사과했다.

게임을 마친 후 총무 미미는 "오늘 외상이 있네"라며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고, "40만원 여유가 있다. 내일 흥청망청 써도 되겠다"라며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다음날 아침 아침 "우리 오늘 부르주아다 비싼 숙소로 갈 거다"라며 만족했고 "소고기도 먹을 수 있냐"라는 말에 총무 미미는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숙소 도착 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찜질방을 방문했다.

안유진은 완벽하게 T자 주차까지 성공한 후 댕댕이 미소를 보였다. 찜질방에 들어간 후 지락이들은 엄청난 양의 식당을 주문하기 시작했고, 무려 4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유진은 맥반석 계란을 영지의 머리에 깨려고 시도했지만 둔탁한 소리와 함께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한증막 체험이 시작됐지만 지락이들은 너무 뜨거운 한증막에 깜짝 놀랐고 "마치 악마의 입김 같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어 나 죽어요"라며 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더 했다.

또 나영석PD는 라이브를 압두고 "라이브가 동시 접속 만 명이 넘으면 만원을 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고, "너무 짜다"라는 말에 "동접 1만명에 인당 3만원, 1만 5천명에 인당 4만원, 2만 명에 인당 5만원"이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라이브가 시작됐고 지락이들은 "오늘 동접인원으로 용돈을 받기로 했다. 부탁드립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부탁했다.

결국 동시접속자는 무려 1만 3000여명이 들어왔고, 용돈으로 12만원을 벌어 웃음을 자아냈다.

풀빌라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럭셔리한 자쿠지와 수영장 그리고 바비큐장까지 완벽하게 되어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이후 샴페인을 한잔 하고 싶은 지락이들은 "대리운전이 부탁하다"라고 이야기했고, 나영석PD는 "여긴 지방이라서 3만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총무 미미는 "놀러왔으니까 하자"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오늘 3만원 벌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영지와 안유진은 제작진에게 "샴페인이 너무 맛있다. 한 병만 더 주실 수 있냐"라고 이야기했고, 김예슬 PD는 "우리 요구도 뭐든 하나 들어줘야 된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고, 안유진은 "뭐든이라는 말이 너무 무섭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양각색의 긱시크 패션으로 한껏 멋을 낸 영지에게 화생방 훈련을 방불케 하는 바비큐 파티를 벌여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자욱한 연기에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각자의 콘셉트에 몰입, 콩트를 펼치는 이들의 완벽한 케미가 꽉 찬 즐거움을 선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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