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 등 시청각 형태 자료 20일부터 접수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의 숨겨진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민간기록물을 수집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제주도는 '제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근현대 변화상에 관한 시청각 형태의 자료(사진, 앨범, CD, 리플릿, 비디오 등)를 기증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지방자치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개인 보유 사진, 신문기사 등), 제주의 문화·체육 관련 기록물(공설운동장, 시민회관, 현대극장 등), 제주의 마을이나 동네의 변천사를 간직한 기록물(재래시장, 건물 등 주요 시설 사진 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