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다솜은 과거 탁재훈에게 "중성화 시켜도 되냐"고 말했던 것에 대해 "제가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알러지가 있다고 했더니, (탁재훈이) '절 키워보는 거 어떠냐'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중성화시켜도 괜찮냐'고 말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신동엽은 "선견지명이 있었네. 중성화 시키는 게 나을 뻔했어. 그럼 형도 편하고 많은 사람들도 편할 수 있었다. 그때 강행하지!"라고 반응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다솜은 두 손을 모아 "죄송하다"라며 탁재훈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소유는 "또 한 번은 '아육대'를 끝낸 후 다리를 꼴 때 다리가 안 움직인 적도 있다. 운동을 더해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했다가 허벅지 힘줄 8개가 끊어졌다. 피가 차서 허벅지가 부었다"라며 부상으로 고생했다고 다시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