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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논 사고파"...강수지, 땅 플렉스 예고에 ♥김국진 '당황' ('조선의 사랑꾼')

정안지 기자

입력 2024-05-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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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논 사고파"...강수지, 땅 플렉스 예고에 ♥김국진 '당황'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수지가 땅 플렉스를 예고해 김국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6일 방송 말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김국진은 "오늘은 수지 데이"라고 했고, 강수지는 "내가 원하는 거 다 하는 날이냐"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러면 백화점 식품 코너에 가서 시식 좀 하고"라며 데이트 장소인 인천으로 향했다.

김국진은 "마음 단단히 먹고 나왔다.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다"고 하자, 강수지는 "나 국진데이 안 할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국진은 "수지 데이만 있으면 된다"며 웃었다.

잠시 후 식당을 찾은 강수지는 사장님에게 "여기 집 많냐"며 폭풍 질문을 던진 뒤 "부동산에 가볼까? 나 논도 좀 사고"라고 말했다. 이에 "카드 좀 더 가져와야겠는데"라며 당황한 김국진은 먹던 음식을 뿜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부동산까지 방문, 강수지는 "과실 나무 좀 심고, 잠깐 쉬러 올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가격은 얼마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시장으로 향한 부부. 그때 강수지는 김국진을 향해 "여보"라고 부르고, 다정한 스킨십까지 선보이며 달달함을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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