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15년간 장수 모델이었던 광고 계약을 끝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맥심 T.O.P 광고 모델로 활동한 원빈,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로 활동한 이나영과 계약을 종료했다. 부부가 함께 오랜 인연을 마무리 한 것.
이나영은 2000년부터 20년 넘게 맥심 모카골드의 얼굴로 활동해왔다. 이나영의 바통은 배우 박보영이 받게 됐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용준은 은퇴설, 원빈은 15년 장수모델 종료. 그 시절 우리 심장을 뛰게했던 청춘 스타들의 한페이지가 넘어간다.
원빈이 15년간 장수 모델이었던 광고 계약을 끝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맥심 T.O.P 광고 모델로 활동한 원빈,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로 활동한 이나영과 계약을 종료했다. 부부가 함께 오랜 인연을 마무리 한 것.
원빈은 2008년 T.O.P의 첫 광고인 '키스를 부르는 커피'편을 통해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이나영은 2000년부터 20년 넘게 맥심 모카골드의 얼굴로 활동해왔다. 이나영의 바통은 배우 박보영이 받게 됐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4년째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다. 뷰티 브랜드 모델 외에 동서식품 광고를 통해 팬들에게 오랫동안 모습을 보여왔는데, 그나마 이 커피 광고도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원빈이 15년간 장수 모델이었던 광고 계약을 끝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맥심 T.O.P 광고 모델로 활동한 원빈,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로 활동한 이나영과 계약을 종료했다. 부부가 함께 오랜 인연을 마무리 한 것.
이나영은 2000년부터 20년 넘게 맥심 모카골드의 얼굴로 활동해왔다. 이나영의 바통은 배우 박보영이 받게 됐다.
그러나 은퇴설에 대해 원빈 측은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아내 이나영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원빈 씨는 관객들에게 휴머니즘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그런 장르의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데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 출연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배용준은 2018년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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