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부터 2024년도 4월까지 집계된 '더 시즌즈'의 OTT 웨이브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악뮤의 오날오밤'은 누적 시청자 수가 가장 많은 시즌으로 꼽혔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시청 시간에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앞섰다. 타 시즌들의 평균 누적 시청 시간 대비 28%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 특히 첫 단독 MC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효리와 제니, 신동엽, 댄스 크루 베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1회가 회차 당 평균 누적 시청 시간 대비 약 4배 높은 압도적인 수치로 최다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20대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으로 밝혀졌다. 타 시즌 대비 20대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던 시즌으로, 여름밤을 콘셉트로 한 감성적인 무대들이 젊은 층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