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중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20기 옥순에게 "언니랑 목소리가 똑같다. 언니는 지금 뭐 하냐"라고 물었고 20기 옥순이 7기 '모태솔로' 옥순의 동생이라고 밝혔다.
"본인도 모태솔로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20기 옥순은 "나는 데이트를 하긴 했었다. 연애 기간은 3년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몇 년 동안 못했다. 그래서 나도 모태솔로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20기 옥순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구글의 소프트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라며 "아이비리그의 코넬 대학를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취미에 대해서는 "스쿠버 다이빙도 한때 하고, 스노보딩도 한다. 요즘 골프도 막 하기 시작했다. 플루트도 한다. 그리고 비행기도 좀 몰아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