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사불' 추월 목전?…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20% 돌파에 활짝 웃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수현, 김지원을 비롯한 '눈물의 여왕' 출연 배우들이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N 드라마 공식 계정은 24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흥행 주역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의 시청률 20% 돌파 기념 인증샷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4년 만의 tvN 시청률 20% 돌파 기념"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은 스케치북에 자필로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김수현은 "시청률 20% 돌파. 감사합니다! 끝까지 마지막까지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김지원은 "시청률 20% 돌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성훈은 "시청률 20% 돌파! 사랑해 주셔서 눈물 나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곽동연은 "시청률이 무려 20%.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했다. 이주빈 역시 "시청률 20% 돌파. 시청해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의 여왕' 파이팅!"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14일 12회, 20일 13회가 시청률 20%(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21일 방송된 14회는 21.6%로, 자체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2020) 마지막 회와는 단 0.1%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