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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어머니와 보낸 57번째 생일…분위기 똑 닮은 모녀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4-23 15:11

김희애, 어머니와 보낸 57번째 생일…분위기 똑 닮은 모녀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희애가 57번째 생일을 맞아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김희애는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그리고 엄마가 둘째 딸을 낳은 날"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의 소중한 손 편지. 예쁘게 낳아주시고 정성껏 길러주셔서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김희애 어머니는 김희애에게 "생일 축하한다.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 건강하면 꽃 길이다.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한다"라며 딸에게 애정을 한가득 드러냈다.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글씨체와 진심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희애는 어머니 옆에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모녀의 똑닮은 이목구비,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애는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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