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지난달 24일부터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고현정의 개인 계정은 개설된지 하루 만에 팔로워 7만 명을 넘어서더니 현재는 13만 8천 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말과는 달리 고현정은 팬들과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호텔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출장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에 고현정의 개인 계정은 '주접 댓글' 맛집이 된 듯 팬들의 고현정을 웃기기 위한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는 중이다.
팬들은 고현정의 미모를 극찬하면서 "언니 이마가 제 미래보다 밝다", "요즘 굴이 제철이란다. 현정언니 얼굴", "언니 콧대에서 미끄러져 미국 다녀왔다" 등의 재미있는 댓글을 남기면서 소통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의든 타의든 신비주의를 유지하고 있었던 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소통에 나선 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일상을 공유하면서 팬들을 기분 좋게 하고 있다.
배우 장서희도 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장서희'를 오픈해 소통에 나섰다. '아내의 유혹', '인어아가씨' 등 막장 드라마 속에서 특히 빛을 발했던 '시청률 퀸' 장서희는 콘텐츠부터 자신의 이미지를 활용하며 재미를 더하기도. 심지어 '민소희 가고 장서희 옴'이라는 첫 영상 제목으로 웃음을 유발하더니 '나 혼자 산다'에 키의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막장 드라마 마니아이자 댄서인 카니와의 만남을 두 번째 영상으로 공개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