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그림은 "AI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라고 전했다.
이어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 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 제가 경찰조사받고있다는 허위사실까지. 지인분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치네요.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라며 사이버 렉카들에게 분노, 일갈을 날렸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박보람이 여성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았고, 이후 지인들이 쓰러져있는 박보람을 발견했다. 박보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3명이 마신 술은 소주 1병 정도였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