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일 아르코예술극장·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춤협회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제38회 한국무용제전 '에콜로지(ecology) 춤, 연대의 몸짓'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무용제전은 매년 다양한 주제 선정해 현 시대상을 한국 창작춤으로 선보이는 축제다.
개막 공연으로는 국가무형유산승전무보존회 서울지부가 승전무(통영북춤)를 공연한다. 폐막 공연으로는 지난해 대극장 부문 우수작품상을 받은 배강원의 '어디서 멈출 지(止)'와 소극장 부문 최우수안무상을 수상한 보연의 '균형을 위한 변주'가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