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채널에는 '대법원 판결까지 받았던 그 '루머'…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거니 소영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골프, 필라테스, PT를 하고 있다면서 "운동이 주는 에너지가 있어서 활력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가 "그러니까 몸이 예전과 똑같은 거다"라고 이야기하자 고소영은 "벗겨놓으면 안 그렇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보이는 곳이 말라서 그렇다. 나이가 들면 왜 살이 찌는지 너무 억울하다. 나이가 들면 눈도 안 보이게 하고 몸도 삐걱거리는 이유가 이승에 미련을 두지 못하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라며 씁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