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뉴스A'에서는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보아(BoA)를 만난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채널A 오픈 스튜디오를 찾는다. 보아는 작곡·작사·편곡을 도맡은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에 대해 "세고 깨부수는 퍼포먼스, 소위 SMP(SM Music Performance)를 벗어난 보아 다운 음악"이라 밝힌다. 이어 이별의 과정을 세심하게 다룬 노래라고 밝힌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금사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소개한다.
보아는 어린 나이 데뷔 이후 '아시아의 별'로 추앙받아온 댄싱퀸이다. 30대가 된 지금 "솔직히 춤추기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노래도 춤도 가장 어려운 곡은 'Only One'"이라고. 이어 음악이 소모품처럼 취급되는 시대, 과거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점으로 돌아가듯이 "음악은 실존하는 타임머신"이라며 "보아의 음악이 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는 마음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