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하는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곽튜브(곽준빈)가 방송 내내 '찐팬'이라고 강조한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무계획 브로' 전현무와 곽튜브는 신진시장에서 '시장 간식 대탐험'을 하던 중,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에 곽튜브는 "시크릿 전효성?"이라며 냅다 '최애' 그녀의 이름을 외치고, 앞서 곽튜브, 전효성의 전화통화를 연결해줬던 전현무는 "맨날 입만 열면 전효성이야~"라며 타박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장소를 찜하고, 곽튜브는 '리미티드 제철 나물 한정식 집'으로 이동한다.
댄스 후, 자신감을 찾은 곽튜브는 푸짐한 한식 한상이 들어오자 본격 사심 방송에 돌입한다. "연하 좋아하세요?", "술 흑기사 해드릴까요?"라며 '순도 100%' 찐팬 모드를 가동시킨다. 그의 순진무구 팬심에 '곽'며든 전효성은 "나는 표현 잘하는 사람이 좋다"더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라고 묻는다. 곽튜브는 곧장 "바빠도 시간 낼 수 있다"고 답해, 핑크빛 썸 기류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