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황민현, 훈련소 근황 첫 포착...살 쏙 빠지고 더 강렬해진 눈빛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황민현의 훈련소 입소 후 첫 근황이 포착됐다.

29일 육군 훈련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반듯하게 앉아있는 황민현은 입소 전보다 살이 더 빠진 듯한 모습. 하지만 눈빛은 더 강렬해졌다. 입소 일주일 만에 공개된 황민현의 첫 근황에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커졌다.

황민현은 지난 21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된다.

지난달 입대 소식을 알린 황민현은 입대 전까지 팬들을 만나며 열일해왔다. 황민현은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Lullaby'를 발표했고, 음원 발표 전인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도원결의'를 개최,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먼저 선보였다.

훈련소 입소 날에는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황도들(팬덤명). 진짜 많이 고마워. 나 잘 다녀올게. 많이 보고 싶을 거야"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