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수홍의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는 '오빠 믿고 다 턴(?) 미녀배우 박진희, 출산에서 육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박진희에게 "누구를 만날까 궁금했는데 어떻게 판사님을 만났어? 부장판사 되셨던데?"라며 남편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박진희는 화들짝 놀라며 "기사가 났냐"라고 물었고 박수홍은 "안 났다. 내가 다 조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희는 남편이 최근 부장판사가 됐다고 설명했고 박수홍은 "나 지금 법적으로 피해자로 활동 중이라서 너무 잘 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진희는 "아기가 나오면 양수, 태반, 아이 몸무게도 빠지니까 5kg은 빠질 줄 알았다. 애가 3.2kg로 나왔는데 딱 3.3kg가 빠졌다. 나머지 15kg는 그냥 찐 거다. 그거 빼는 데 3~4년 걸렸다"라며 다이어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둘째 출산 후에는 20kg가 쪘다고. 박진희는 "아이를 4.3kg로 출산했는데 제 몸무게도 딱 4.3kg이 빠져서 나머지 15kg를 또 빼야 했다. 몇 년 (다이어트) 하다가 포기했다. 안 보이는 곳에 살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