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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

남정석 기자

입력 2024-03-28 16:07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 버전으로 출…


워게이밍은 해상 전투 콘솔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콘솔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인 만큼 X박스와 PS(플레이스테이션) 모두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원활한 항해를 위해 직관적이고 쉬운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워게이밍은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우주 테마 군함과 스킨 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행성 전투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수 설계된 우주선과 함장을 지휘하며 우주선의 보호막과 특수 능력을 활용해 임무를 완료하면 은하 칩을 획득해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4단계 이상의 일본 경순양함으로 구성된 새로운 계통도의 사전 운용도 진행된다. 신규 군함들은 강력한 어뢰로 무장하고 있으며 다수의 주함포와 뛰어난 피탐지율을 지녀 전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캠페인 '스웨덴의 행복'도 진행된다. 5주간 100개의 진행 단계로 구성된 캠페인을 통해 최종 보상으로 범유럽 8단계 전함 Karl XIV Johan을 획득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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