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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토요타코리아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계약 5년째 이어가

남정석 기자

입력 2024-02-28 15:37

슈퍼레이스, 토요타코리아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계약 5년째…


슈퍼레이스와 토요타코리아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5년 연속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슈퍼 6000 클래스는 스톡카(경주용 개조차) 경기로 펼쳐지는 국내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로, 경주 전용으로 제작된 스톡카의 외관은 완성차량의 디자인을 본 떠 만들어진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2020년부터 토요타의 'GR 수프라' 디자인을 슈퍼 6000 바디로 적용하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뿐 아니라, GR 레이싱 클래스 및 다양한 홍보 부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프리우스 5세대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슈퍼레이스에서 출범하고, 대학생 서포터즈 '팀 GR 서포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GR 수프라' 바디가 적용된 슈퍼 6000 클래스는 개막전(4월 20일~21일)에 앞서 오는 4월 3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차 공식 테스트를 통해 먼저 시동을 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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