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출연료 분배 고민 토로 "자존감 낮아져..마음고생 중" ('라스')

조윤선 기자

입력 2024-02-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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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호가 '은우 아빠' 유명세에 따른 고충을 밝힌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분배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오늘 28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가 '라스'를 찾는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김정환과 구본길이 출연했던 '라스'에 대해 "재미가 없었다. 저랑 (오)상욱이가 나갔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이날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준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아들과 출연하고 있는데, 특히 장남 은우의 활약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그는 "관심을 가져 주는 건 감사하다"라면서도 "은우가 절 닮은 건데, 제가 은우를 닮았다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 자존감이 점점 더 낮아진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화제가 된 은우의 '은냥펀치' 레전드 짤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당분간 쟤는 못 당하겠네"라며 감탄했다고.

김준호는 은우를 볼 때마다 유전자의 신비를 느끼고 있다며, 판박이인 '준호-은우 부자'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슈돌' 동료인 박주호의 발언 때문에 마음고생 중이라며 은우와 본인의 출연료 분배를 놓고 고민을 토로했다. "제가 있으니까, 은우가 방송하는 거지"라는 김준호의 주장에 박남정 딸로 어릴 때부터 아빠와 방송에 동반 출연했던 시은이 힘을 실어줬다는 후문이다.

김준호는 또 5살 연상 승무원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전부터 아내로부터 국가대표급 내조를 받았다는 얘기에 김구라는 "5살 연상이면 돈 좀 드려~ 규모 있게 할 테니까 드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태풍 때문에 정강이 부상을 입었다"라며 세계 선수권 5연패가 불발된 이유와 "무조건 트로트를 듣는다"라는 운동 루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20년 데뷔한 걸그룹 스테이씨 시은이 '라스'에 출연해 과거 '붕어빵'에서 인연을 맺은 김국진, 김구라와 반갑게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시은은 "아빠의 댄스 챌린지 영상이 초반엔 민망했다"라며 화제가 된 부녀 챌린지 영상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인생이 '트루먼 쇼' 그 자체라며 "어렸을 때 모습이 방송으로 다 남아있어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또 "육아 난이도 최상위 딸"이었다는 시은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시은이 '붕어빵' 스타 2세 중에서도 남달랐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태 연예인'인 시은은 스테이씨로 데뷔 5년 차이지만, 방송 경력은 16년 차인 '짬바(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화제가 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또 스튜디오 녹화를 하면 분량을 사수하거나 말 정리를 하는 등 어릴 때부터 똑 부러졌던 모습도 언급했다.

시은이 '붕어빵' 시절 MC 이경규에게 쓴소리를 했던 에피소드가 소환됐는데, 김구라는 "당시 (이경규가) 핍박하는 조가 있었다"라면서 "이정용, 염경환, 박남정이 핍박 조였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은은 스테이씨로 뽀로로를 잇는 '초통령'의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스테이씨의 히트곡 메들리 안무를 선보여 '삼촌 MC'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은우 아빠' 김준호의 고충과 '박남정 딸' 시은의 활약 등은 오늘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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