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3회에서 MC 안정환이 '뉴욕 선넘팸'의 '자가' 집 공개 현장을 지켜보던 중, '자산 150억 원 설'에 대한 해명에 나선다.
이날은 미국-이탈리아-네팔에 사는 3개국 '선넘팸'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최유진X알렉스 부부는 브로드웨이 뮤지션 가족의 일상을 소개한 뒤, 현지 친구들과 '고추장 만들기'에 도전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이탈리아 선넘팸' 권성덕X줄리아 부부는 비아레조의 카니발에 참가, '오징어게임' 복장을 한 채 현지인들과 K-전통 놀이를 즐기는 하루를, 마지막으로 네팔 김나희X아시스 부부는 '네팔 파라다이스' 포카라에서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에 뛰어드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최유진X알렉스는 "20대를 불태워 매매한 자가 집"이라며, 뉴욕 퀸즈에 위치한 소형 아파트를 공개한다. 직후 대화의 주제가 뉴욕의 비싼 집값으로 이어지자, MC 이혜원은 "딸 리원이도 뉴욕에서 유학 중인데, 보증금이 없는 대신 보증인이 있어야 하더라"며 "보증인의 통장 잔액이 월세의 80배 이상이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깜짝 놀란 유세윤-송진우는 "재력가 안정환이 보증을 선 것 아니냐?", "안정환의 자산이 150억 원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너스레를 떤다. 안정환은 "150억은 무슨, 150원도 없어…"라고 한숨을 쉬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