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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손이 눈앞에..” 김수로, 유럽 여행 진짜 죽을 뻔..아찔 (돌싱포맨)

박아람 기자

입력 2024-02-28 10:16

“강도 손이 눈앞에..” 김수로, 유럽 여행 진짜 죽을 뻔..아찔 (돌싱…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수로가 유럽 여행 중 겪은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배우 김수로, 성훈, 박은석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영상에서 김수로는 유럽 여행 중 겪은 아찔한 일화를이야기했다.

그는 "늦은 밤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가는 야간열차를 탔다. 눈을 감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느낌이 쎄하더라. 그래서 눈을 떴는데 눈앞에 소매치기범 손이 있더라. 그 손을 따라 시선을 돌렸더니 소매치기범이 위쪽에 있는 짐을 뒤지고 있었다. 나를 보고 '쉿!' 이러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후 옆 일행에게 '선배님 도둑이 왔다갔어요'라고 말했는데 선배가 '알아 알아'라고 했다. 아는데 왜 가만히 계셨냐고 깜짝 놀라 물었더니 '쟤네들한테 죽을까봐'라더라"라고 아찔했던 여행 일화를 전해 모두를 웃겼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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