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상 수상 후 매너리즘 고백 "모든 의욕이 없어, 너무 심해"

이우주 기자

입력 2024-02-27 00:55

수정 2024-02-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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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대상 수상 후 매너리즘 고백 "모든 의욕이 없어, 너무 심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안84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26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기안84, 이시언과 만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울산바위 등반을 위해 새벽부터 만나 산으로 향했다. 수다를 떨며 산으로 가던 중 한혜진은 "등산하고 나면 술 더 안 들어가지 않냐. 힘들어서"고 물었고 이시언은 "근데 보통 술을 마셔야 몸이 풀린다. 근데 난 지금 못 마신다"고 밝혔다.

기안84 역시 컨디션 문제로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고. 기안84는 "요즘에 나 뭐가 문제냐면 사람을 만나도 (의욕이 없다.) 옛날에 내가 나이 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너무 심하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기안아 너 예전부터 그랬어. '나혼산' 때도 그랬어. 맨날 먼저 가고"라고 말했지만 기안84는 "근데 그 정도가 아니다. 사람들이 있어도 말 한 마디도 하기 싫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모든 거에 다 관심이 없어"라고 기안84에게 공감해줬다.

기안84는 "모든 의욕이 없다. 사람뿐 아니라 일을 하든"이라며 "요즘 느끼는 게 뭘 해도 도파민이 나와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근데 그럴 때가 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라고 기안84를 위로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2023 MBC 연예대상'에서 그토록 원하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그러나 이후 기안84는 "대상 받으면 광고가 줄을 설 줄 알았는데 없더라. 그런데 좋다. 대상을 받으면 내 삶이 파티피플처럼 될 줄 알았는데 똑같다"고 밝힌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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