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대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대호는 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보내기 위해 본가인 양평에 방문했다. 김대호는 "도착한 곳은 큰집이다. 스케줄 때문에 2년 만에 갔다. 큰아버지 댁 식당에 모여 차례도 지내고 가족들도 만난다"고 했다.
친척들은 김대호가 자리에 미처 앉기도 전에 결혼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동생들에게 말을 돌리며 대화의 방향을 돌리려 애썼고 무지개 회원들은 김대호에게 결혼하기 더 힘들어졌다며 우려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