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출연하고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파묘'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 개봉 첫날 33만189명(누적 관객수 33만6200명)을 동원해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 K-오컬트 장르 새 지평을 열었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