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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헬로키티 혈자리 누르는 거 아닙니다...제2의 '1인칭 생매장 시점'

김준석 기자

입력 2024-02-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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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헬로키티 혈자리 누르는 거 아닙니다...제2의 '1인칭 생매장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마동석이 셀카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2일 마동석을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애니메이션 헬로키티로 휴대전화 케이스를 한 채 집중하고 있는 모습.

이때 네티즌들은 "헬로키티가 '헬'로 가는 건가", "앞에 칼로 키티 죽이는 건 가요", "키티야 협박 당하는 거면 눈 깜빡해봐"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마동석은 MZ세대 유행짤인 '하트 모래샷'을 공개했다. 하트 모양으로 땅을 파고 그 안에 카메라를 넣어 사진을 찍는 콘셉트다.

이후 네티즌들은 '1인친 생매장 시점'이라고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Berlinale Special Gala)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은 한국 영화 시리즈 작품으로서는 최초의 쾌거다.

국내 대표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의 신작 '범죄도시4'가 글로벌한 도약을 앞두고 있다.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74회 베를린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칸국재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베를린영화제에 '범죄도시4'가 진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토리텔링이 사전 검증된 셈이다.

'범죄도시4'가 초청된 베를린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은 대중과 가장 폭넓게 교감할 수 있는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시리즈 영화로서는 '범죄도시4'가 최초의 초청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했음을 증명한다.

이를 알아본 베를린영화제는 프로그래머 시사 후 만장일치 호평으로 '범죄도시4'를 초청작으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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