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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크리스탈'로 컴백? 소속사 BANA 합류…빈지노·250과 한솥밥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2-22 16:52

정수정, '크리스탈'로 컴백? 소속사 BANA 합류…빈지노·250과 한솥…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이 래퍼 빈지노와 프로듀서 이호형(250)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2일 빈지노·250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바나)는 정수정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정수정 역시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미국 솔 가수 레일라 해서웨이(Lalah Hathaway)의 '아임 커밍 백(I'm Coming Back)' 커버를 공개, BANA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정수정은 2009년 크리스탈이란 예명으로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최근 영화 '거미집'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확실히 다졌다.

BANA는 음악, 영상,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며 이름을 알린 회사다. 빈지노, 250, 김심야, FRNK, 에릭 오, 조웅, 마스타 우 등 뮤지션이 소속돼 있다.

BANA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자사의 폭넓고 입체적인 미적 감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정수정과 낼 시너지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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