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름은 지난 10일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아직 소송 중에 있다.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혼을 안 해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다"고 이혼 소송 사실과 재혼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아름은 1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직은 조금 조심스러워서 많은 말은 못 드릴 것 같다"며 "지금도 계속해서 (전 남편에게) 이혼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아름은 추측성 악성 댓글 및 명예훼손 글 작성 자제를 부탁한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 선처 없이 엄격하게 대처할 계획이니 좋지 않은 글을 올리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