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시경'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정우성 내 청춘의 정우성이 내 앞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서 정우성은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등장했고 "어제 고열이랑 오한이 왔었다"라며 핼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성시경은 정우성에게 "요즘도 술을 많이 드시냐"라고 물었고, 정우성은 "내가 요즘 드라마를 찍었는데 멜로였다. 요즘 화질이 너무 좋지 않냐. 예전 작품들은 남자들끼리 치열하고 그런 연기다. 피곤함이 도움이 됐던 연기였다. 근데 멜로는 그러면 안 됐다. 그래서 5개월 간 금주를 했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놀라게 만들었다.